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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발달장애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 다름을 넘어

 

10월 29일-30일, 서울 메트로미술관 (경복궁역) 에서 "다름을 넘어"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사회성 증진반 초등반 친구들이 지난 3개월간 사진창의예술교육을 받으며 찍었던 작품들이 전시되었어요.

 

 

 

 

먼저, 29일에 있을 오픈식을 위해 작품설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로젝트룩 선생님들과 센터 직원분들께서 수고해주셨어요.

 


 

29일 토요일 11시, 오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전시회를 축하해주려고 사진작가, 가족 분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어요. 



<다름을 넘어, 이해로>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배경 및 의도 - 김시현 작가

사회성 증진반 담당교사의 인사말 - 소연자 교사

아이들의 작품설명 - 김재원, 박세영, 우예준, 이건호, 정예원, 최윤서, 지연우

프로젝트 룩 작가님의 사진설명 - 강신효 작가

부모님들의 감상평


위의 순서로 오픈식이 진행되었어요.  

 

먼저, 프로젝트룩 김시현 작가님의 감사인사로 오픈식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성 증진반 담당 교사 - 소연자 선생님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 작품에 대한 강신효 작가님의 작품해설 시간도 가졌습니다.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름을 넘어, 이해로> 아이들의 시선을 더 가치있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경청하여 설명을 들으시는 모습 보이시죠? ^^




 

오픈식의 하이라이트-작품설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인공인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작품 앞에 서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했어요.

 

수줍어서 고개를 못들고 작게 이야기하는 친구,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게 낯선지 웃는 친구 등

 

다양한 모습이었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께서 전시회 감상평을 나눠주셨어요.

 

<다름을 넘어, 이해로> 사진전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 더욱 아이들의 시선을 존중해주어야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사진수업 내용이 담긴 스케치 사진을 보고, 아이들에게 응원메세지를 적으며 오픈식을 마무리했습니다.

 





 

 

▶ 담당자: 사회성증진반 소연자, 김우리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