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생태학습관
5월 18일(수) 사회성 증진반에서 초등반 학생들과 도심속 습지-"방이생태학습관"에 다녀왔습니다.
생태동식물에 대한 전문 생태해설사분의 설명을 듣고 탐험을 출발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설명해주셔서 탐험 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누에, 미꾸라지, 애기똥풀, 아기사마귀, 스노우벨트리,
산딸나무, 아기거미, 올챙이, 애벌레, 벌 등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기도했어요.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누에 실 뽑기 체험도 했답니다.
이동중에 식물에 대한 설명도 듣고, 향기도 맡아보았아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올챙이도 관찰하고, 오리도 보았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있더라구요.
아이들의 방문을 눈치챘는지, 아쉽게도 조류들은 모두 숨어버려서 푸르른 경관만 감상했네요.
아기똥풀을 사용하려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팔찌가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똥풀을 찾아~ ^^
나비 밑그림에 알록달록 색칠해서 부채도 만들어보았어요.
나비부채가 만들어졌다며 흐뭇해하는 아이들~^^
평소 자연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이생태학습관 다녀온 사후활동-
▶ 담당자: 사회성증진반 소연자, 김우리 사회복지사